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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인분 즉석 피자 - 오뚜기 UN1 불고기 피자 and 콤비네이션 피자

식사하시오

by 이맛에 2020. 9. 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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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한 피자를 편의점에 갔다가 안주용으로 사봤다.

오뚜기에서 나온 UN1 피자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라고 한다.

 

피자 생각은 없었는데 맥주 안주할 만한걸 찾다가 2+1이고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에 선택한 UN1 피자

2+1이기에 불고기 2개에 콤비네이션 1

 

 

앞에서 말했듯이 혼자 뚝딱 먹을 수 있는 1인분을 강조하고 있다.

 

 

20시간 숙성한 도우, 에어프라이어 조리 가능

솔직히 평소 피자 선호도도 높지 않지만 마트나 편의점 냉동식품에 기호성 또한 그리 높지 않기에 이러한 '쫄깃한 숙성 도우' 나에겐 큰 의미가 없기에 맛 또한 평범하게 그냥 먹을만하면 그만이다.

 

 

냉동 상태에서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및 오븐으로 조리가 가능하고 프라이팬 조리 시엔 1시간 정도 해동한 뒤 조리가 가능 간편하게 먹기 위한 피자이니 프라이팬 조리법은 많은 선택지가 없을 듯하다.

 

편의점 냉동식품은 역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피자의 크기는 7인치

그 외 UN1 피자의 원재료 이런 건 꼭 구매하고 개봉하면서 본다는 대충 봐도 오뚜기에서 만들기만 했지 원재료를 보면 수입산 피자라 해야 할 듯 피자는 외국 맛이 나야 하는 건가?

 

 

480칼로리

역시 살로 가는 음식임을 알 수 있지만 적당하게 가끔씩 먹기엔 그리 큰 부담은 없을 것 같다.

 

 

UN1 피자의 포장 상태다.

박스 포장을 뜯고 꺼낸 불고기 피자의 모습

 

 

비닐을 벗겨 놓은 모습

 

예상대로 도우에 이것저것 토핑과 치즈가 올라가 있는 평범한 피자의 모습

조리 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단 먹음직스럽다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짐

 

내가 잘하지 못해서 그런지 비닐 벗기는 건 번거로웠다. 그냥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 벗기는 게 편했음

편의점에서 바로 먹으려면 조심해서 벗겨야 할 듯

 

 

불고기 피자의 모습

이렇게 박스를 그대로 이용하여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

 

 

전자레인지 3분 조리 후 모습인 콤비네이션 피자

조리 후 피자의 모습 또한 먹음직하고는 거리가 좀 멀게 느껴짐

 

 

불고기 피자의 조리 후 모습이다.

 

 

크기는 남들보다 좀 작은 손인 내 손바닥만 한 크기

시중에 파는 피자 한쪽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자른 이유는 조리 후 피자가 식기 시작하면서 도우가 굳어지는 느낌으로 피자를 뜯어먹는 식감이 돼버려서 조각조각 내어 편하게 먹기로 했다.

 

 

피자를 자른 후 자른 면을 보면 토핑들과 따로 노는 느낌...

다른 냉동 피자도 그런지 몰라도 일단 마트 등에서 파는 피자를 먹어봤던 기억으로 비교를 하자면 같은 방식으로 조리하여 먹었을 때 도우와 토핑 등이 잘 어우러지지 않고 따로 노는 듯하여 그냥 빵에 토핑을 올리고 치즈 녹여 먹는 정도의 맛이랄까 그래도 조리 후 빠른 시간 안에 먹어야 그나마 피자라는 맛을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간편하게 파자 한 조각 생각난다면 조리 후 바로 먹기엔 나쁘지 않고 그냥 맥주 안주용 피자빵으로 그럭저럭 먹었는데 다시 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다.

 

단 편의점 음식인 만큼 호불호가 있으니 먹고 먹지 않고는 개인이 판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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