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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숯불바베큐 부개점 배달 주문 - 불향에 매콤함을 동시에 매운 바베큐 치킨이 생각나면 코리안 숯불바베큐

식사하시오

by 이맛에 2020. 10. 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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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쿠폰 사용을 하기 위해 치킨을 찾다가 매콤한 치킨을 좋아하는 내가 직접 매장에 가서 자주 먹었던 코리안 바비큐 치킨집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주문을 했다.

 

지금은 많이 찾아보기 힘든데 예전엔 코리안바베큐나 훌라라치킨이 대표적인 바베큐치킨으로 기름기 빠진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했던 치킨으로 일반 치맥도 좋지만 소주 안주로도 괜찮아 즐겨먹었던 것 같다.

 

 

주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매운 양념으로 버무린 한식 바비큐 치킨 반과 소금구이바베큐를 주문했다.

기본 구성을 보면 주메뉴 치킨에 콜라, 치킨무, 양배추 샐러드(?), 소스가 포장되어 왔다.

 

 

배달은 산곡동에서 주문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치킨이 따끈따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일단 겉으로 봤을 때는 포장 상태도 잘 되어있다.

 

포장 비닐 표면엔 배달 음식 먹으면서 처음 보는 원산지 표시까지 일단 코리아 바비큐 메인 치킨은 국내산을 사용

 

 

식당을 가나 배달을 시키나 메인 메뉴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 잘 먹지 않는 부메뉴들 특히 치킨무의 경우 그냥 냉장 보관하면서 세탁이나 청소용으로 사용하는데 매운맛 치킨을 먹을 때는 조금은 먹기에 오픈을 한다.

 

 

역시 평소 치킨 시키면 함께 오는 소스도 잘 먹지 않기에 열어보지 않은 소스도 하나 색을 보면 소금구이에 찍어먹는 소스인듯하다.

 

 

매운맛을 달래주기 위한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 양은 그럭저럭 나한테는 괜찮은데 샐러드나 치킨무를 좋아하는 분들은 좀 적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불향 나는 매콤함이 좋은 한식바베큐 매운 바베큐치킨의 생명은 양념이 치킨에 잘 배어있어야 제대로 된 매운 바베큐치킨맛을 볼 수 있는데 먹어보니 이곳 부개점 코리아바베큐는 이 부분은 괜찮은 것 같다.

 

양념과 바베큐치킨이 따로 놀면 치킨 가슴살등은 기름기가 많이 빠져 조리된 상태라 퍽퍽한 느낌이 강하고 금방 질리기도 하기에 이 때문에 재주문을 고려하기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예전에 먹었던 만족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매콤함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다.

 

 

짭짤한 소금구이 바베큐는 잘 바베큐치킨으로 선호하지 않지만 지금은 1인 1 닭이 어려워 한식바베큐만 시켜 남으면 양념 때문에 보관하다 다시 데워 먹기 번거로워 남은 치킨을 다시 먹을 때 조금은 편하게 데워 먹기 위해 반반을 주문했다.

 

한식바베큐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소금구이도 한식바베큐 매운 양념소스를 찍어 먹고 한식바베큐를 다 먹고 남은 매운 양념소스만 따로 보관했다 소금구이를 다시 먹을 때 재활용해서 먹으면 된다.

 

많은 프랜차이즈 치킨 매운맛 치킨들도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주 안주로도 좋은 코리아바베큐나 훌라라치킨의 매콤한 바베큐 치킨이 더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계속 늘어나는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에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바베큐치킨 브랜드인 코리아바베큐나 훌라라치킨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면 바베큐치킨이라는 특별함은 오랫동안 유지되고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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