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산곡동 배달 갈비찜 - 혼밥 혼술에 좋은 매콤 단짠 매콤양념 든든 갈비찜으로 넉넉한 한 끼 해결

 

배달하면 제일 만만한 게 중국음식, 치킨, 족발 정도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만만한 치킨 정도가 혼밥이나 혼술용으로 가격 대비 무난하게 시켜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인 거 같다.

 

그러다 평소 가격 부담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갈비찜 메뉴가 없어 시켜 먹지 못했는데 산곡동에 와서 처음으로 알게 된 갈비찜 전문점을 알게 되어 주문을 해봤다.

 

주문한 곳은 부평 산곡동 배달 음식 든든 갈비찜

 

 

혼자 먹기엔 가격부터 부담스러운 갈비찜이기에 다양한 찜 메뉴가 있는 곳에선 선뜻 선택하기가 어려웠는데 이곳을 알게 되면서 비용도 보통 치킨값에 몇천 원 정도 추가하면 되기에 배달앱에 찜해놓고 즐겨 먹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구성인 든든 갈비찜의 매콤 양념 갈비찜이다.

 

메인인 갈비찜(2~3인분)과 상추, 깻잎 그리고 기본 찬으로 마늘종, 무쌈, 마늘, 고추, 된장

남은 매콤 양념에 비벼 먹을 수 있는 콩나물과 김가루

공깃밥은 기본(공깃밥은 원래 하나였는데 이번에 주문하니 두 개로 늘렸다고 한다.)

 

 

보통 식성이라면 갈비찜과 먹기에 부족하지 않고 넉넉한 양이다.

두 공기를 주었으니 남은 양념과 먹어도 되기에 한 끼는 더 먹을 수 있다.

 

 

2~3인분으로 충분한 양의 갈비찜

 

 

양념도 나쁘지 않게 잘 배어 조리된 모습

 

 

갈비의 생명은 잘 발라지는 뼈이지 않을까

든든 갈비찜의 매콤 양념 갈비찜도 한쪽에 나와있는 뼈를 잡고 잡아당겨보면 잘 빠지기에 뼈와 살코기 분리가 쉽다.

 

 

뼈를 다 빼고 나서 한 입에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먹으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뼈를 빼놓은 상태, 부족하지 않은 양의 갈비

혼자 먹을 때 식사용으로 먹으면 좀 많다고 느낄 정도의 양이고 혼술용으로 안주삼아 먹어도 남는 양이다.

 

살코기를 먹고 남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 다음에 먹을 때 살코기는 잘게 썰어 넉넉하게 남은 양념과 함께 비벼 먹으면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곳 든든 갈비찜의 갈비찜 맛은 순한 맛부터 아주 매운맛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진짜 매운 걸 좋아한다면 주문 시 조금 더 맵 게라 던 지 아주 맵게라고 추가로 기록해주면 매운 정도를 조절해주고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 친절한 응대가 마음에 들었다는 점

 

맛은 매운맛 음식이라는 점에서 평가가 호불호가 갈리지만 어느 정도 매운맛을 즐겨 먹는 나에겐 첫 번째 주문 시 매운맛보다는 너무 단맛이 강하게 느껴서 리뷰시 이점을 개선해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다음 주문시 만족스럽게 개선이 되었고 네 번째 시키는 이번까지도 맛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도 든든 갈비찜으로 세 끼는 해결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