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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추억 2018년 6월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여행하시오

by 이맛에 2020. 10. 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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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친구 모임 1박 2일 여행 1일 차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다.

원주 여행 코스로 많이들 가는 아니 제일 만만한 원주 레일바이크와 소금산 출렁다리

 

첫째 날 문막 편백나무숲 펜션에 도착 후 소금산 출렁다리를 만장일치로 가기로 하였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기 위하여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쉬엄쉬엄 40분에서 1시간 정도를 걷고 오르고를 하면 된다.

 

이때는 표를 구매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지금은 3000원의 입장료가 있고 그중 2000원은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환급을 해주기에 1인당 1000원에 입장을 할 수 있다.

 

 

섬강 강줄기 옆 도로변을 따라 뚜벅뚜벅

걸어가는 거리가 좀 멀다면 멀기도 하지만 주변 강가 풍경도 구경하면서 걷고, 가족 단위로 인원이 많은 경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지만 지루함은 덜 한 것 같다.

 

 

 

걷다 보면 보이는 섬강 철교의 모습

 

 

걸어가는 길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주변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관광지답게 노점 먹거리도 다양하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참고로 소금산 소금산 하다 보니 이 강을 소금강으로 아시는 분도 있는데 지도로 확인을 해보니 이 강은 강원도 남서부 지역을 가르는 강인 섬강이라고 나온다.

 

 

인원이 많다 보니 조금 시간이 걸려 도착한 출렁다리를 가는 등산로 입구 계단

당시 올라갈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 계단이 약 550계단 정도 된다고 한다.

 

 

주차장부터 출발하여 등산까지 4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 도착한 출렁다리 입구의 모습

등산로는 어린아이도 어른 도움 조금만 받으면 올라갈 만큼 그리 어려운 난이도의 코스는 아닌 것 같다.

 

 

출렁다리 입구 계단 옆에 있는 원주시 관광안내도도 참고하여 다음 여행지를 계획해도 좋을 것 같다.

 

 

소금산 출렁다리 출발점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

 

이 소금산 출렁다리의 길이는 약 200m정도, 지상에서 다리까지의 높이는 100m, 횡단하는 다리 발판 폭은 1.5m로 산악 보도 교중 국내에서 제일 긴 다리라고 한다.

 

 

 

튼튼한 구조물에 안심하고 걸어가면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다리를 횡단하는 사람 수에 따라 출렁다리라는 이름대로 출렁거림에 차이가 있는데 그리 심하게 흔들리는 느낌은 없어 공포에 대한건 좀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지상에서 100m나 되는 높이다 보니 어느 정도 고소에 대한 스릴감은 있기에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도전을 망설일 수 있지만 동행자의 도움을 받아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아이 둘 포함 10명이 넘는 우리 일행도 고소공포증 있는 1인 포함 모두 왕복으로 횡단을 했다.

 

 

다리에서 중간 중간 주변 풍경도 담아본다.

 

 

발판 밑도 한 번 쳐다보면서 스릴감을 느껴본다.

 

 

저멀리 울창한 숲 사이로 야영장 느낌의 구조물들도 볼 수 있다.

 

 

강줄기도 보면서 시원함도 느껴본다.

 

느긋하게 걷고 여유롭게 오르고 즐기면서 건너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체험한다면 너무 덥지 않은 적당한 계절과 시간을 맞춰 계획하고 즐긴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2시간 정도면 충분한것 같다.

 

개인적으로 원주 여행 계획이 있다면 또 체험해도 나쁘지 않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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