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만두를 먹다 - 매운맛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김치만두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

 

풀무원 김치만두

320g 두 묶음(1+1)에 7천 원도 안돼 풀무원 얇은 피 꽈찬속 김치만두

평소 고향만두를 선호하는 편인데 어떤 만두일까 궁금하여 사봤다.

김치, 돼지고기, 두부 아주 평범한 만두속 들어가는 만두소 재료이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아무 의미없다 2021년까지 보관하면서 먹을 일은 절대 없다.

 

 

풀무원이 항상 먹거리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는 문구와 표시 이 또한 식품이 맛있으면 그만이지 않을까?

 

 

국산 돼지를 사용하고 좋지 않은 성분은 첨가하지 않았고 용량은 320g에 칼로리는 590,

깍두기??? 아마도 이걸 보지 않았으면 이 풀무원 얇은 김치만두는 다 김치일 거라고 알고 먹었을 거다.

김치만두 만두소 만두소에 깍두기도 들어가는구나

 

기회가 되면 만두를 직접 만들 때 만두소 재료를 깍두기로 해봐야겠다.

 

 

에어프라이어 10분, 너무 길지 않은가 생각 내가 알기로는 오븐기처럼 에어프라이어도 재료에 맞는 온도를 설정하여 그 온도 가지 예열을 해주고 조리를 한다고 들었다.

 

만두 하나 먹는데 10분 이상.... 중요한 건 나는 그 흔한 에어프라이어가 없다. 굳이 살 생각도 없다.

편하긴 하다는데 가끔 고민하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냄비 끓는 물에 7분(찐만두), 전자레인지 3분(찐만두처럼), 만둣국으로 4분 30초, 프라이팬에 8~9분(군만두)

만두피가 얇다고 조리시간이나 조리 방법이 특별하지 않다.

 

 

둥글둥글한 이런 만두는 만둣국이나 찐만두로 먹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냄비에 잔잔하게 물 넣고 찜기판에 만두를 하나씩 잘 정리해 담아 쪄주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간편한가

 

 

약 6분 정도 쪄서 먹었다.

풀무원 얇은 꽉 찬 속 김치만두의 크기는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보다 약간 크다고 볼 수 있지만 한 입에 먹기에도 나쁘진 않다. 이런 만두가 한 봉지에 8개가 들어가 있다.

 

중요하다면 중요한 맛은 그냥 여느 얇은 피 만두와 크게 다를 것 없었던 것 같은데 얇은 만두피 식감이 조금은 더 쫄깃하다고 해야 하나 뭐 나쁘지 않은 식감에 씹을수록 느껴지는 또 하나의 맛이 있었는데...

 

바로 김치부침개 맛이 느껴지더라.

 

마지막으로 찜판에 만두같은 밀가루 음식을 찌면 음식을 먹는 시간동안 음식이 식으면서 식은 밀가루가 찜판 표면에 달라 붙어 지져분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풀무원 얇은 김치만두 만두피는 식어도 찜판에 눌어붙지 않고 잘 떨어져 찜판도 깨끗 만두의 만두피도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항상 그렇지만 음식 맛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맛 평가는 내가 느낀 대로(김치부침개 맛) 말하지만 굳이 좋다 나쁘다는 직접 먹어보고 느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먹어 본 풀무원 얇은 피 꽉찬속 김치만두는 김치부침개맛 조금 느낀거외 평버맣고 무난하게 먹을만한 만두인것 같다. 김치만두를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먹기엔 괜찮을것 같은데 매콤한 김치만두 맛을 원한다면 이 풀무원 얇은피 김치만두는 선택하지 않는 게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