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원주 여행 문막 편백나무숲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들린 원주 레일바이크
지금은 레일바이크 매표소로 이용하는 간현역의 모습 2011년까지 운행을 하였다고 한다.
원주 레일바이크 티켓 검색을 해보니 지금까지도 1대당 48,000원 동일한 요금을 받고 있다.
참고로 2인은 38,000원 여행지 다운 요금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09시 30분~오후 17시 5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그래도 소문난 여행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대기 시간도 넉넉하게 길어 근처 편의점 비슷한 카페에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낸다. 답 승장엔 10전까지 가서 대기하면 된다.
간현역 답 승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길게 늘어선 레일바이크의 모습이 보인다.
원주 레일바이크는 간현역에서 바로 탑승을 하는 게 아니라 레일바이크 탑승 시간이 되면 레일바이크가 있는 판대 환승역 지점까지 주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풍경 열차를 타고 20분 정도 간다.
풍경 열차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
이렇게 강가 배경을 볼 수 있는 게 한쪽이라 그런지 레일바이크 글들을 보면 이 이미지는 계절에 따라 다른 숲의 모습이나 강 물줄기 빼고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모습도 한 번쯤은 다 담아올 듯
다음에 소개할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도 풍경 열차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다.
판대 환승역에 도착 한 팀 한 팀 간격을 두고 본격적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
안전벨트, 브레이크와 페달 밟는 방법 숙지 후 직원의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하면 된다.
페달이 어떤 모습인지 인증하다 알게 된 레일바이크 타면서 주의 안내 문구 표시를 볼 수 있었다.
추월금지, 정차금지, 쓰레기 투척, 흡연에 의한 산불, 안전벨트 착용, 앞 레일바이크와의 10M 거리 유지는 필수
그 외 직접 타보면서 주머니 소지품 빠지지 않게 잘 챙기고, 사진 촬영 시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 햇빛 뜨거운 날 모자 필수 정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레일바이크 아래쪽에 있어 아마 대부분 잘 보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출발하기 전에 함 보고 숙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레일바이크는 풍경 열차로 오르막을 올라 레일바이크를 타고 내리막을 내려 가는 거라 딱히 페달을 밟지 않아도 어느정도 속도로 잘 내려가는데 스타트할 때와 몇 몇 구간에서(코너구간정도) 패달을 밟아 주고 대부분 앞 레일바이크와의 거리를 맞춰 패달을 밟았다 밟지 않았다를 적당히 반복하면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면서 즐기면 된다.
뭐 그림과 같은, 환상적인 그런 풍경은 아니어도 충분히 자연이라는 싱그러움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은 느낄 수 있다고 본다.
원주 레일바이크를 타다 보면 여러 개의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 사랑하는 사람을 외치는 곳 ' 과 같은 연인에게 어울릴만한 터널부터 마음껏 소리를 지르는 ' 스크림 터널 '등 맞춤식 터널을 지나면서 즐기고 스트레스까지 날려 버리다 보면 40분 정도의 레일바이크 구간을 달려 처음 풍경 열차를 탔던 가현 역에 도착하면 레일바이크 체험이 마무리된다.
도착해서 원주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포토존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사진 찾는 곳에서 확인하고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역시 관광 상품다운 요금으로 판매된다고 생각하지만 추억만큼은 소중하니까 좋은 추억 하나 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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