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되다 - 새 식구가 된 반려견 탄탄이
3년 전 모임에 나갔다 우연히 강아지 분양 이야기에 망설임 없이 데려온 아이 과연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첫인상에서 잘 키울 거야 다짐을 해본다. 크리스마스날 데려와서 크리스라는 이름도 생각했지만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이름은 '탄탄이'로 결정 엄마는 스피츠(스피치) 아빠는 보더콜리(?) 믹스견이다. 3개월까지 스피츠(엄마) 곁에 다른 형제들과 있다가 내 가족이 된 탄탄이 아빠는 나이들어 보이니까 형이라 불러줘 ^^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기 때는 참 이쁜 것 같다. 하루하루 마냥 이쁘기만 한 탄탄이 생각보다 병원에 가서 접종도 잘 맞고 의사 선생님 말도 잘 듣고 사람도 너무 좋아한다. 보통 반려견을 입양하려면 3개월정도 엄마와 형제들과 생활하고 나서 입양을 하면 좋다고 한다 그래야 사회성도 어..
탄탄이랑하시오
2020. 8. 2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