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밥만 먹고살 수 없듯이 강아지도 주식인 사료 외 간식도 다양하게 바꿔주면서 먹이면 좋을 것 같아 잘 먹는 간식은 꾸준하게 먹이면서 종종 다른 간식으로 대신한다.
아무리 평가가 좋고 기호성이 좋다고 하여도 직접 먹이기 전엔 알 수 없는 간식
더더욱 우리 탄탄이는 남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어 싫으면 싫다가 분명
항상 간식을 사면서 고민을 많이 한다.
다른 강아지들은 주면 주는 데로 넙죽넙죽 잘 먹는데 탄탄이는 딱 입맛에 맞는 간식만 먹는다.
자 오늘 소개하는 강아지 간식인 앱솔루트 소고기 쌀 튀와 오리종합도 일단 다른 반려견들에겐 기호성도 좋고 가성비 좋은 간식이라 하는데 과연 탄탄이는 잘 먹을지 걱정
앱솔루트 소고기 쌀 튀밥은 이런 모양
개봉 후 살짝 냄새가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잠깐이었고 나쁘지 않은 향
앱솔루트 오리종합은 사시미, 고구마 등등 이렇게 5가지로 구성
우리 탄탄이는 고구마 알레르기가 있는지 고구마가 포함된 간식을 주면 구토를 해서 고구마는 패스
일단 탄탄이가 좋아하는 스틱 타입 간식인 소고기 쌀 튀밥을 먼저 시식해보기로 한다.
일단 이 간식은 내 거야 하는 포즈
이렇게 자기 앞에 간식을 놓고 저런 자세로 있으면 먹을 준비 끝
역시 바로 먹지는 않고 텀을 두는 탄탄이
역시 스틱 애호견(?) 답게 소고기 쌀 튀밥은 잘 먹는다. 소고기 때문인가? 쌀 튀밥 때문인가?
나머지 오리 종합도 줘봤는데 5가지 중 3가지만 먹고 고구마와 사시미는 먹지 않아 식성 좋은 지인 강아지에게로
일단 앱솔루트 강아지 간식 중 구성도 좋고 양도 넉넉하여 샀지만
탄탄이는 소고기 쌀 튀밥이 좋았는지 이번에도 좋아하는 것만 날름 먹고 반 이상은 지인 강아지 쫑아에게로
우리 탄탄이와 달리 뭐든지 잘 먹는 식성 좋은 강아지라면 가격 대비 많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앱솔루트 강아지 간식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뭐 요즘은 너무 좋은 간식들이 많아서 양보다 질일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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