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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고 알싸한 맛이 입맛에 딱, BBQ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후기

식사하시오

by 이맛에 2021. 3. 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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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프랜차이즈 치킨 이번 선택은 BBQ치킨,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도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선호도가 높았던 치킨이다.

 

이전에 살던 곳에선 체인점이 없어 먹고 싶어도 먹질 못했는데 지금 거주하는 곳에선 선호하는 치킨 하나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치킨 메뉴 선택에 있어 뭘 먹을까 고민도 한번 더 하게 된다.

 

이번에(2020년 10월 정도) 선택한 메뉴는 2020년 신메뉴로 출시되었던 핫 황금올리브 3가지 리스트중 평소 좋아하는 매콤한 후라이드 느낌의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기본적인 메뉴 특징은 위와 같이 핫하고 알싸한 맛이라 소개하고 있다.

 

부수적으로 사이드 메뉴 리스트도 선택의 폭이 충분한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치킨 비닐포장 사이로 작년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로 바뀌기 전 모델인 이민호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빼꼼....

 

여느 치킨 포장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치킨이 담긴 박스에 비닐포장을 한 상태로 배달이 된다.

 

 

구성은 역시 치킨 박스에 치킨무, 콜라로 평범한 구성

아마 신메뉴를 출시했던 이때가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방송 시점에 맞췄던 걸로 알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bbq의 후원 내용이 박스 옆면에 소개하고 있다.

 

 

뜯으면서 치킨무 국물을 흘릴 확률이 반반인 bbq 치킨의 치킨무 포장 상태이다.

평소 치킨무를 잘 먹지 않아 뜯지 않고 냉장 보관하였다 주방 청소나 세탁 시 사용을 한다.

 

 

블랙페퍼라는 타이틀처럼 후라이드에 솔솔솔 뿌려진 검은 후추, 이곳 블랙페퍼 치킨의 뿌려진 검은 후추의 양은 적당한 느낌이라 생각하는데 해당 치킨의 후기들을 봤을 때 각 체인점마다 후추의 양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다.

 

기본적인 후라이드 치킨에 검은 후추 첨가로 블랙페퍼의 맛을 좌우한다고 봤을 때 주문하시는 분들 지역에 따라 조금은 호불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참고로 기본적인 후라이드인 bbq 황금올리브치킨의 맛 평가는 전체적인 체인점에서 대표하는 후라이드 치킨과 비교했을 때 평균 이상으로 괜찮은 평가를 많이들 하며 나 역시 충분히 만족스러운 치킨 중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이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분를 섭취 시 분말로 된 후추로 인해 후춧가루가 날릴 수 있는데 적당히 첨가된 후추의 양이여서 치킨 튀김옷에 잘 뿌려져 있기에 치킨을 먹을 때 후추가루 날림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지역 체인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 bbq 치킨의 장점은 적당한 양의 치킨 크기도 크기지만 부드러운 치킨 살에 바삭함이 잘 어우러져 만족스러운 후라이드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

 

 

기본적으로 맛있는 황금올리브 치킨에 검은 후추가 가미된 맛이라 보면 되는데..

튀김옷에 가미된 매콤함과 어우러진 검은 후추의 짭짤한 맛, 이 메뉴를 소개하는 매콤함과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후라이드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드실만한 블랙페퍼 라 생각하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각각의 체인점에서 조리 시 사용하는 검은 후추의 양 조절에 따라 만족도가 차이는 있을 듯하다.

 

적당히 뿌려진 검은 후추일 때 괜찮다고 생각하고 조금 과하다(치킨을 덮듯이 뿌렸을 때) 싶으면 이 핫 황금올리브 치킨 기본 베이스인 바삭함과 매콤함을 느끼기보다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함을 증가시키는 짠맛 나는 치킨으로 만족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할 듯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옛날 치킨을 먹을 때 짠맛이 강하면 아무리 좋은 닭과 잘 튀겨진 그 닭의 부드러운 가슴살도 일반적으로 쉽게 물리기 쉬운 퍽퍽함을 빨리 느끼게 되기에 이점을 고려하여 주문 시 검은 후추의 양 조절을 부탁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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